우리나라의 건설산업도 이제는 기술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동안  건설산업은  3D업종으로 젊은 인재들이 선뜻 지원을 하지 않는 기피 대상 업종이 되었다.

이제는 건설도 기술 집약적이고 미래를 선도하는 하이테크 업종으로 거듭나길 기대 해 본다.

 BIM 교육을 받으면서  다시금 새로운  각오로 현장의 건설사업관리를 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건설의 LCC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설계- 시공- 유지관리- 이후 폐기 단계까지를 감안하여 BIM을 

 현장에 적극 도입하고 활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또한 BIM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조물의 공장제작 후 현장조립 등 제작 및 시공 장비 등과 연동하여 

 조립식 공법, 모듈화 공법, 탈 현장 건설 공법, 시공 자동화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내가 몸 담고 있는 현장에서도 좁은 기계실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3D나 BIM

 으로 설계를 할 수는 없었으나 기계장비( 다수의 순환펌프 류)를 공장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을 채택하여 안전사고 방지와 높은 품질관리를 할 수 있었다.

 향후 건설사업관리를 계속하면서 BIM을 공부하고 잘 활용하여 선진 건설로 가는 길에 앞장서서 

 기술 엔지니어로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여야겠다고 다짐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