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의 건강관련 외길사업을 정리하고, 조경 관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최근까지도 몰랐으며, 열심히 조경회사에서 근무하였습니다.

 내자신이 아무런 자부심이나 전문적인 기술인의 마음없이 그저 시키는 일만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스마트건설교육원'의 문을 들어섰습니다.

 그저 회원가입을 하였을 뿐인데, 바로 기술인이라는 마음이 이제야 내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고,

보잘껏 없는 자부심도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어보니 처음에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그저 지루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과제물을 작성하는 단계가 왔습니다.

5문제 중에서 한 문제를 답안작성하려니, 정신이 번쩍들었고, 교수님의 강의를 복습을 하였습니다.

 과제물을 작성하면서 단순히 강의내용을 복습만 한 것이 아니라, 전체의 강의를 복습하여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들은 새겨 듣지 않으면 이해하기도 벅찬 강의인 데, 이런 냉용들을 강의하시는 

 교수님들이 존경스럽고, 내 자신의 지나온 삶이 초라한 것 같아서, 

복습 과정에서야 성심을 다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강의를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실무와 관련되는 내용 여부를 떠나서,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다시한번 교수님들께 존경하는 마음을 보내며, 제 자신의 정신적 업그레이드를 느끼며 

스마트 건설 교육원에 감사드립니다. 

이승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