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LH 공동주택 현장에서 시공사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VE를 통해 골조업체에서 BIM모데링을 접한경험이 있음을 상기해봅니다

당시 당현장은 아파트18개동,다양한 기초공법,아파트 단차로 인한 시공성어려움,공사진출입구간 4면중 1면사용용으로 가설공사계획의 어려움 등 프로젝트 수향에따른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골조공사는 기초구조의 다양한 레벨,지하2층 필로티,공사동선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골조 협력업체에서 BIM모델링을 통해 골조와 공종간 간섭사항,물량산출 등을 통해 문제점을 돌출 적용하였으며 시공사 담당으로 협력업체 BIM모델를 접하였습니다 3D모델을 통해 골조와 설비와의 간섭사항,철근콘크리트 물량산출을 확인하며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에는 간단한 간섭사항체크,물량산출만을 적용하였던 같고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한참 구동이되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BIM설계가 일반화 되지 않았던 시기라 적용하면 현장관리에 도움이 되겠다 생각했지만 한편으론 프로그램에 대한 비용,속도저하,불편함도 있어보였습니다 그뒤로

제생각엔 그리 활성화되지않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BIM 교육을 받으며 현재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스마트건설분야로 BIM은 필수란 생각을 들게 되었습니다 현재건설업에 처해있는 기술인력부족,생산성 향상을 위해  BIM기술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공공뿐아니라 민간에서의 BIM 기술 적용 시스템을 구축하는것이 매우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설기술인,사업관리자 BIM에 대한 교육도 정부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건설산업 전반에 걸쳐 안전시공이 될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또한 안전에대한 경각심, 사고로인한 중대재해예방을 위해선 2D가 아님 3D를 통해 위험요소를 발견,제거하는 실질적인 안전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